28일 마포에서 채용설명회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은 중장년 고용 의지가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중장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 연계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앞둔 코레일네트웍스㈜와 협력해 역무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이달 28일 포스트타워 마포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
2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채용설명회는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만큼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여하고 싶은 중장년 구직자는 50+포털에서 기업별 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하면 현장 참여 가능하다.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기업들 중에는 사회경험과 업무 경력을 보유한 중장년의 채용을 희망하지만, 막상 우수한 인재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많."라며 "앞으로 중장년 인력이 필요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중장년들이 자신의 역량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