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전 6시20분쯤 경기 평택시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소스 배합기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로 사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에서는 A씨를 포함한 다른 직원 1명이 있었지만 동료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평택경찰서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평택경찰서] 2022.05.13 krg0404@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해당 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 및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