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큐브엔터, NFT마켓플레이스 원플래닛과 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2년10월04일 10:38

최종수정 : 2022년10월04일 10:38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폴리곤 전문 NFT마켓플레이스 기업인 `원플래닛`과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큐브엔터와 애니모카브랜즈(이하 '애니모카')의 합작법인 애니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애니큐브)의 다양한 NFT와 유틸리티를 원플래닛과 연계하고 원플래닛의 마켓플레이스 혹은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애니큐브의 NFT를 민팅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원플래닛은 지난 5월 폴리곤 재단 및 폴리곤 스튜디오와 함께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폴리곤 생태계를 대표하는 NFT 마켓플레이스로 빠르게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지난 KBW 2022 주간에는 폴리곤 재단과 함께 폴리곤 커넥트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도 했다.

폴리곤을 대표하는 NFT 마켓플레이스가 되기 위해 좋은 프로젝트를 선별해 유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특히 대형 게임사들이 폴리곤을 기반으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원플래닛도 게임에 맞춤화 된 기능 및 서비스를 구축 중이다.

큐브엔터는 비투비, (여자)아이들, 펜타곤, 라잇썸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보유한 대형 연예기획사로, 특히(여자)아이들은 신곡 'TOMBOY'로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하며 올해 가장 뜨거운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뉴욕 등 미국의 주요 도시와 남미와 동남아 및 일본의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였고, 10월1일 싱가포르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 확장을 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애니큐브는 지난 4월에 실시한 NFT 에어드랍이 신청자 수 230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NFT프로젝트 사이에서 기록적인 숫자를 보여주었고 오는 10월5일 PFP형식의 애니베어 NFT 민팅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큐브엔터는 '애니모카'의 자회사인 글로벌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더 샌드박스의 빌더 스튜디오인 '네스트리'를 관계사로 두고 있어 원활한 기술적 협업을 통해 하반기에는 '더 샌드박스' 게임 내 K컬처 복합문화공간 및 '애니큐브' 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애니큐브'에서 개발중인 K팝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 '뮤직 메타버스' 역시 하반기 이후 선보이며 공격적으로 신규 사업을 영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00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