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는 64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대전지역 및 충청권 인근 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 가격보다 약 10~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전시청 전경 .2019.11.24. |
또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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