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 의용소방대가 5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중앙, 도마, 한민, 중리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 1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철시 전후 취약시간대 및 야간에 화기 취급시설 지도, 소화전·비상소화장치 점검, 소방통로 확보 등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의용소방대가 5일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9.04 nn0416@newspim.com |
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화재 취약시기마다 시민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 초 동절기에도 2개월간 15개 전통시장에서 538회에 걸쳐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벌였다.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영학 회장은 "다가오는 가을철 및 겨울철에도 화재경계활동 및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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