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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파월 쇼크에 2만달러 지지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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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강력한 긴축 신호를 보내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8월 29일 오전 8시 32분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62% 빠진 1만97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88% 내린 1450.66달러를 기록 중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사진=블룸버그]

지난 26일 잭슨홀에서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파이팅에 방점을 찍으며 일부 고통을 감내하고서라도 고강도 긴축을 상당 기간 지속하겠다고 밝힌 영향에 투자 심리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컨설팅업체 벤링크 파트너스 최고경영자(CEO) 씨씨 루는 "리스크 자산에서 자금이 흘러나오고 있고, 가상화폐는 미 증시 급락세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파월의 발언을 반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월 발언에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지지선인 2만달러를 바로 뚫고 내려갔다. 비트코인 가격은 7월 14일 이후 2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으며, 8월 초에는 일시 2만5000달러 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연준의 금리 인상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비트코인 가격은 급격한 보이는 상황이다.

잭슨홀 서프라이즈 이후 페어리드 스트래트지스 전략가 케이티 스톡튼은 비트코인 장기 지지선을 1만8300~1만9500달러로 잡았고, 펀드스트랫 전략가 마크 뉴튼은 1만9000달러선을 지켜보며 6월 저점인 1만7500달러선이 붕괴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대로라면 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14% 넘게 떨어져 2015년 이후 최악의 8월 성적을 기록할 전망이며, 9월 중 가격은 평균 5.9% 하락을 기록했던 만큼 전망이 암울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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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한진칼 지분 조원태 측 추월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장내 매수를 통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의 한진칼 지분율을 넘어섰다. 그룹은 공식적인 최대주주 등극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승인 절차를 밟는 중이다. 이는 지난 2022년 사모펀드 KCGI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에 오른 지 약 4년 만이다. 호반건설 사옥 전경. [사진=호반그룹] 2일 재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최근 한진칼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율(약 20.6%)을 소폭 웃도는 지분을 확보했다. 호반그룹은 지난달 자체 지분 보유 현황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조 회장 측 지분율을 추월한 것으로 판단해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하고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추가 지분 취득 내역도 조만간 공시할 예정이다. 공정거래법 제11조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상장사 지분 15% 이상을 보유한 상태에서 주식을 추가로 매입해 처음 최다출자자가 되는 경우 기업결합을 신고해야 한다. 정규시장 내 경쟁매매로 주식을 취득할 때는 매수 후 30일 이내 사후신고가 가능하며, 공식적으로 최대주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공정위는 이번 심사에서 호반그룹의 추가 지분 취득에 따른 실질적 지배관계 변화와 경쟁제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심사 기간은 신고일로부터 30일이며, 필요시 최대 9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호반그룹과 한진칼의 주력 사업이 달라 호텔과 리조트 부문 일부 중복에도 불구하고 경쟁제한 우려가 낮아 승인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호반그룹은 2022년 KCGI 보유 지분을 인수하며 한진칼 2대 주주로 올라선 뒤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 왔다. 지난 6월 말 기준 조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20.57%,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지분은 19.83%였으나, 7월 장내 매수로 지분율을 20.15%까지 끌어올려 격차를 0.42%포인트까지 좁혔고 이번 추가 매수로 지분 순위를 뒤집었다. 한진칼은 이날 호반그룹의 최대주주 등극 및 공정위 심사 보도와 관련해 미확정 해명공시를 내고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며 "확인이 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다음 달 1일까지)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의 정확한 지분율이 공시로 확인되고 공정위 심사가 마무리돼야 최대주주 변경 여부를 공식 확정할 수 있다는 취지다. 공정위 승인을 거쳐 최대주주가 변경되더라도 한진그룹의 경영권이 곧바로 흔들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호반그룹은 현재 주식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로 유지하고 있으며 경영 참여를 공식화하지 않은 상태다. 조 회장 측의 우호지분도 탄탄하다. 조 회장 측 지분에 핵심 우군인 델타항공(14.90%)과 산업은행(10.58%) 지분을 합치면 46.05%에 달한다. 여기에 LX판토스, GS리테일 등 5개사와 대신 및 유진 사모펀드, 최근 지분을 취득한 일본항공(JAL) 등 범우호세력을 합산하면 지분율이 과반을 넘어 경영권 방어에는 무리가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역시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우호지분이 과반을 넘어 경영권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다만 호반그룹의 최대주주 지위가 공식 확정될 경우 향후 양측의 신경전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dosong@newspim.com 2026-11-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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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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