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넥센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1·22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19·20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ESG 리포트를 발간해오며 ESG 경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보고서에는 ESG 경영 성과와 과제 추진 사항, 향후 계획, 전략 등이 담겼다. 넥센타이어는 작년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기획팀을 신설하고 ESG 운영 조직을 개선하는 등 ESG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LCA(Life Cycle Assessment, 제품 전 과정 평가)를 통해 제품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들을 분석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건전한 이사회 운영 등을 지속해오고 있다.넥센타이어는 향후, 친환경 경영 추진을 위해 온실가스 및 에너지 소비, 폐기물, 생물 다양성 보호 등 환경 전반을 포괄하는 환경경영 정책도 지속적으로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넥센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장기적 미래 성장에도 집중하겠다"며 "임직원이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22 ESG 리포트는 넥센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평가에서 환경, 노동 및 인권, 지속가능구매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2021년 평가에서는 '브론즈'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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