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원 지원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오는 25일까지 '2022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남도와 각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수시 청사 [사진=여수시] 2021.07.30 ojg2340@newspim.com |
중소기업에 취업한 정규직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게 된다.
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서 근무하는 만18세~39세 청년이 지원대상이다.
지원 한도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 이내에서 최대 10명까지 지원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38명의 청년 취업자를 추가 선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인구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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