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골든트리투자자문은 홍콩 소재 글로벌 핀테크 회사인 프리베(Prive Technologies) 및 세계적인 운용사와 손잡고 신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8.18 ymh7536@newspim.com |
'골든트리 Buffer EMP'는 Buffer ETF에 분산투자를 해 손실을 최대한 헷징하면서 5~10%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두 번째 상품안 '골든트리 BlackRock EMP'는 글로벌 운용사인 BlackRock의 포트폴리오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으로 안정성에 더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추종 섹터는 Smart Beta로 성장주와 가치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기본으로 하고 환오픈 전략을 추가한다.
세 번째 상품으로는 최근 삼성자산운용이 지분을 일부 인수한 미국 Amplify의 월 배당식 ETF 등을 활용해 설계한 '골든트리 월지급식 EMP' 전략상품이다. 월 배당식 ETF의 운용전략은 미래현금흐름(Future Cash Flow)이 증가하는 기업과 주주 환원정책을 강화하는 기업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인컴을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매월 발생하는 배당금은 재투자하지 않고 현금으로 지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골든트리투자자문 관계자는 "골든트리는 이미 전 세계 70개 자산운용사의 20만개 펀드 사용권을 확보한 홍콩 핀테크 기업인 '프리베'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이러한 상품들을 엄선한 후 골든트리의 자문플랫폼을 활용해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 제공해 한국 자산관리 시장에서 새로운 모델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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