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수요일인 3일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중북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장맛비가 내리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7.13 leehs@newspim.com |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내리던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비가 그친 이후에도 경기동부, 강원영서 등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예상된다. 충청이남은 흐리거나 구름많은 가운데 저녁까지 5~3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에서 28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3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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