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토요일인 30일 수도권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로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파리공원 음악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2.07.09 mironj19@newspim.com |
이날 오후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상서부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내일 오후 전국으로 확대돼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 전남권 30~80㎜, 이를 제외한 남부지방 10~60㎜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1.0m 수준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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