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8월 10일 오후 10시 뉴욕 언팩 행사에서 네 번째 갤럭시 폴더블폰을 발표한 직후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 본격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부 마케팅 팀장은 27일 사내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보라 퍼플' 색상을 기념하는 보랏빛 물결이 전 세계에 펼쳐진다"며 "BTS의 신곡 'Yet to Come'(아직 오지 않았다)을 담은 최신 폴더블 영상을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전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라색은 BTS를 상징하는 색이다. BTS와의 협업 영상은 언팩 행사 직후인 다음 달 11일 오전 5시(한국 시각) 공개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8월 10일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폴더블폰 신작인 '갤럭시 Z폴드4'와 '갤럭시 Z플립4'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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