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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독서플랫폼 젤리페이지, 휴가철 '힐링북 3選' 추천

기사입력 : 2022년07월25일 15:02

최종수정 : 2022년07월25일 15:02

"7만여권 전자책 콘텐츠 무제한 독서 가능"
유럽 도시기행2·역행자·넛지:파이널에디션 추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가족독서플랫폼 젤리페이지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휴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일상 속 휴식 같은 '힐링북'을 추천했다.  

◇'유럽 도시 기행 2' (유시민 저/생각의 길)=유시민 작가가 3년만에 여행에세이 '유럽 도시 기행 2'로 돌아왔다. 유시민의 '유럽 도시기행 2'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유럽의 매력적인 도시 빈, 부다페스트, 프라하, 드레스덴의 이야기를 전한다.

'유럽 도시 기행2'는 일반적인 여행지 정보 소개에서 더 나아가 도시의 역사와 구조, 인물들의 이야기를 더해 각 도시마다의 매력을 소개한다. 이미 유럽을 가본 이에게는 다시 한번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해줄 것이고, 유럽을 가보지 못한 이에게는 유럽의 도시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젤리페이지 제공]

◇'역행자' (자청 저/웅진지식하우스)=20여 편의 영상으로 17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라이프해커 자청의 첫 책 '역행자'가 출간됐다. 저자는 가난한 인생에서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경험담을 전한다. 이에 '역행자'에는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게 돕는 '치트키'가 가득하다. '부와 행복을 끊임없이 갈망하는 자', '삶을 180도 바꾸는 터닝포인트 가지고 싶은 자', '불안과 의심을 버리고 싶은 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넛지:파이널 에디션'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저/리더스북)=200만 베스트셀러 '넛지'가 13년 만에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내용 중 50%는 개정판 출간을 맞아 새롭게 작성된 것이다. 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넛지'식 통찰의 최종본으로, 코로나19, 기후위기 등 최신 이슈를 반영한 사례와 보험, 대출, 신용카드 등 독자들을 부자로 만들어줄 기발한 조언 등 주어진 상황 속에서 더 똑똑하게 선택지를 택하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젤리페이지에서 '넛지'를 친구에게 추천하면 스타벅스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한편,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이라면 '젤리키즈' 코너에서 요미몬, 깨비키즈의 인기있는 동화 영상북과 계몽사의 디즈니 그림명작 등 1000여 종 키즈 콘텐츠로 아이들과 함께 북캉스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젤리페이지는 가족독서를 위한 독서구독서비스로 9900원으로 6개월간 무제한 독서할 수 있는 상품을 7월까지 한정판매 한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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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들 "공정" 49.3% "불공정" 44.9%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공정하다' 49.3%, '공정하지 않다' 44.9%로 팽팽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일 발표한 ARS(자동응답 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헌법재판관들의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49.3%가 '공정하다'고 응답했다. '불공정하다'는 답변은 44.9%로 오차범위 내였다. 5.8%는 '잘모름'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30·40·50대는 '공정'이 우세했고, 만18세~29세·60대·70대 이상은 '불공정' 응답이 많았다. 만18세~29세는 공정하다 44.7%, 불공정하다 47.8%, 잘모름은 7.5%였다. 30대는 공정하다 52.2%, 불공정하다 40.4%, 잘모름 7.3%였다. 4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4.8%, 잘모름 3.9%였다. 50대는 공정하다 61.3%, 불공정하다 35.2%, 잘모름 3.6%였다. 60대는 공정하다 40.7%, 불공정하다 53.8%, 잘모름 5.5%였다. 70대 이상은 공정하다 31.6%, 불공정하다 60.4%, 잘모름은 8.0%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인천, 광주·전남·전북은 '공정'으로 기울었다. 대전·충청·세종과 강원·제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은 '불공정'하다고 봤다. 서울은 공정하다 52.9%, 불공정하다 41.5%, 잘모름 5.6%였다. 경기·인천은 공정하다 50.8%, 불공정하다 44.0%, 잘모름 5.1%였다. 대전·충청·세종은 공정하다 41.8%, 불공정하다 50.7%, 잘모름은 7.4%였다. 강원·제주는 공정하다 44.6%, 불공정하다 48.6%, 잘모름 6.8%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공정하다 43.8%, 불공정하다 49.3%, 잘모름 6.9%였다. 대구·경북은 공정하다 37.7%, 불공정하다 56.4%, 잘모름은 5.9%였다. 광주·전남·전북은 공정하다 28.2%, 불공정하다 67.6%, 잘모름 4.2%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8.7%가 공정하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90.0%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84.4%가 공정하다고 봤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공정하다 48.0%, 불공정하다 46.9%로 팽팽했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59.5%가 공정하다, 잘모름 27.0%, 불공정하다는 13.5%였다. 무당층은 51.8%가 공정하다, 32.9%는 불공정하다. 잘모름은 15.3%였다. 성별로는 남성 53.6%는 공정하다, 42.1%는 불공정하다였다. 여성은 45.1%가 공정하다, 47.7%는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우리사회의 마지막 성역이었던 헌법재판관의 양심까지도 공격하는 시대"라며 "대통령 탄핵 인용 또는 기각 이후 다음 정권에도 이러한 갈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지지층에 따라 서로 상반된 입장이 나오고 있어 향후 헌재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과 인용중 어떠한 판결을 내리더라도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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