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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상승 마감...자동차·태양광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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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364.40(+9.05, +0.27%)
선전성분지수 12935.85(+124.52, +0.97%)
촹예반지수 2849.71(46.99, 1.68%)
커촹반50지수 1111.67(+9.92, 0.90%)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7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오름세로 출발해 반락하면서 하락 우려를 키웠으나 곧 반등하면서 줄곧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7% 오르는 데 그쳤지만 촹예반지수는 상승폭을 1.7% 가까이 확대했다. 선전성분지수와 커촹반50지수는 각각 0.9%, 0.95%씩 올랐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7일 추이

중국 증시가 최근 거래에서 조정을 받으며 하락한 가운데 저가 매수 자금이 몰리면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날 상하이와 선전 증시 거래액이 11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했고 해외자금 역시 유입세를 나타냈다.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과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 각각 26억 5800만 위안, 9억 6700만 위안이 순유입 되면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후구퉁과 선구퉁 거래 총액)은 36억 2600만 위안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다만 안후이(安徽)성과 상하이 등에서 또 다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시안(西安)에 이어 베이징에서까지 오미크론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2.가 발견되면서 투심이 위축,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방역 당국은 오는 11일부터 공공장소나 다중이용 시설을 출입할 때 반드시 백신 접종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이 사실상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 시행을 선언한 것이라며 이는 중국에서 최초라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섹터별로 보면 자동차 관련 섹터가 초강세를 연출했다. 중국 정부가 자동차 소비 지원 조치를 발표한 것과 지난달 신에너지 판매량 급증 소식이 호재가 됐다.

중국 상무부 등 17개 부처는 '자동차 유통 활성화 및 자동차 소비 확대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자동차구매대출 지원 확대, 충전 인프라 건설 가속화, 신에너지차 취득세 감면 기한 연장 검토 등이 해당 문건의 골자다.

중국승용차연석회의는 지난달 중국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이 54만 6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것이자 사상 최고치다.

태양광 섹터도 상승했다. 미국 정부가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했던 고율의 관세를 낮출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태양광 관련 모듈, 인버터 등이 관세 인하 품목에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모습이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 방산 테마주가 오름세를 연출했고 반면 의약 섹터 전반이 하락했다.

한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03위안 내린 6.7143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로는 전일 대비 0.15% 상승한 것이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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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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