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기, 전장카메라 수요 증가 예상...고성능화로 시장 공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장용 카메라모듈 시장 규모, 2027년 11조5522억원 예상
"전장용 카메라모듈 매출 성장세 지속될 것"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전장용 카메라모듈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IT용 카메라모듈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장용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도 핵심 사업자가 될 준비를 마쳤다."

안병기 삼성전기 모듈개발팀 상무는 삼성전기가 1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삼성전기의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는 이날 설명회에서 삼성전기 카메라모듈에 대한 기본 개념과 기술 전망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카메라모듈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자동차, 스마트가전 등에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돕는 제품이다. 카메라모듈을 응용하는 과정에서는 고화질과 소형, 슬림화 및 저전력화, 고강성이 요구돼 이를 제작하기 위해선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현재 주요 스마트폰 업체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하고 있는 삼성전기는 모바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토대로 수준 높은 전장용 카메라모듈을 개발·양산하며 전장용 카메라 모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2000년대 초반부터 스마트폰 카메라 개발하며 꾸준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그러나 현재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은 성숙 단계로 연평균 성장률이 1.2%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삼성전기는 이제 '전장 카메라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관련 모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전장 카메라 시장은 최근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전장용 카메라 수요가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안 상무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IT 카메라는 사진·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필요에 의해서만 사용하지만 전장용 카메라는 항상 작동해야 한다"면서 "극악의 주변 환경에서도 동작해야 하기 때문에 고신뢰성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전장용 카메라모듈 시장 규모가 22년 43억달러(한화 약 5조5814억원)에서 2027년 89억달러(한화 약 11조5522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성장률은 연평균 약 15.7% 정도로 예상된다.

전장용 카메라모듈의 수준 역시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안 상무는 "전장용 카메라모듈의 해상도는 IT 카메라모듈에 비해서는 아직까지는 저화소 수준이지만 고화소화 되고 있다"면서 "때문에 전장용 카메라모듈의 신뢰성 테스트 기간 역시 2개월에서 3개월 수준으로, 기존 IT용 카메라모듈의 1주~2주 수준보다 긴 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술 등이 고도화되며 자동차 한 대당 탑재하는 카메라모듈의 개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맞춰 고객사별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거래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전장용 카메라모듈 매출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안 상무는 "2022년 전장용 카메라모듈 매출은 주요거래선 시장점유율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대폭 성장이 전망된다"면서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기는 다양한 공급 계약 등을 통해 전장용 카메라 모듈 사업의 규모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테슬라의 상하이, 베를린 공장에 다년간 수조원대 전기차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

삼성전기는 테슬라가 올해 출시하는 모델X, 모델Y, 모델S, 모델3 등 주요 승용차와 트럭 등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대로 삼성전기가 테슬라와 4~5조원대 계약을 체결했다면 이는 삼성전기 단일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

catch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