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일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린 가운데 경기북동부와 강원도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이 많다. 전국 곳곳에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도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충청도, 강원도, 전라북도, 전남북부 등에서 5~30mm다.
2022년 6월 26일 날씨 예보 [자료=케이웨더] |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8도 ▲서해5도 22도 ▲강원영서 29도 ▲강원영동 30도 울른·독도 28도 ▲충청남도 32도 ▲충청북도 31도 ▲경상북도 32도 ▲경상남도 26도 ▲전라북도 30도 ▲전라남도 29도 ▲제주도 3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내주도 장맛비 영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28일부터 7월 1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전국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도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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