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패스, 5일장 투어와 쿠킹 클래스로 구성된 '5일장 쿠킹살롱'
6월 17일과 7월 2일 두 차례 진행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속가능한 제주여행의 슈퍼앱 제주패스(대표 윤형준, ㈜캐플릭스)는 제주 5일장 마켓 투어와 쿠킹 클래스로 구성된 '오일장 쿠킹살롱' 트립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컬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오일장 쿠킹살롱' 트립은 제주패스가 제주 음식 스토리텔러 베지근연구소와 함께 제주민속오일장 마켓투어(40분)와 제주의 맛이 담긴 레시피를 배우는 제주음식 쿠킹클래스(50분)로 구성된다. 제주민속오일장은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소개되며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제주패스에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주요 무대가 됐던 5일장 투어와 제주음식 쿠킹 클래스를 묶은 상품을 내놓았다. [사진=제주패스] 2022.06.14 digibobos@newspim.com |
'오일장 쿠킹살롱'은 섬이라는 제주의 특성상 식재료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자는 취지의 친환경 트립이다. 참가자에게는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페트병 리사이클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이달 17일, 내달 2일 진행하며 오전반과 오후반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 8천원(1인)이며, 제주패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윤형준 제주패스 대표는 "최근 드라마에서 화제가 되며 민속 시장에 대한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며 "현지에서 식재료를 구해 유통 프로세스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패스는 제주를 아끼는 좋은 여행자가 되겠다는 서약을 받는 '그린 앰버서더' 멤버십 제도를 운영중이며, 그린 앰버서더에게는 최대 5%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중이다. 적립 포인트 중 1%는 기부 전용 포인트로 제공되어 환경, 동물, 복지를 위한 캠페인에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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