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 예술로 남도로 공모사업 선정...문화사또길 조성

기사입력 : 2022년06월13일 13:55

최종수정 : 2022년06월13일 13:55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문화도시사업단은 13일 전남도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기반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지역거점 공간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와 광역-기초 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문화네트워킹 체계의 마련이다. 지역의 문화자원을 조사·발굴해 특화된 콘텐츠 개발과 이를 활용한 문화예술의 거리 등을 추진한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사업단은 지난 5월 공모에 신청했으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8000만원이다. 청년문화기획자와 함께 인문예술 중심 워킹그룹을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기반으로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또한 도선국사와 매천 황현, 정채봉, 이균영 등 인문자원을 활용해 사람과 장소, 이야기가 담긴 연구랩 운영을 통해 광양읍내를 중심으로 인문예술로 피워내는 광양읍 '문화사또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인문예술로 피워내는 광양읍 문화사또길 조성으로 일상예술의 확장을 통한 시민 문화력 제고와 도시재생 브랜드를 갖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연속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을 면밀히 준비하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