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포스코 광양제철소 '2022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18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6월09일 13:53

최종수정 : 2022년06월09일 13:53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는 오는 18일 광양제철소 어울림 체육관에서 2022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With your Drama'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매년 지역민들 위해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다양한 테마의 공연 및 강연 등으로 임직원과 지역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어왔다.

2022 포스코 기업시민 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포스코] 2022.06.09 ojg2340@newspim.com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됐다.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올해부터 재개된다.

약 16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With your Drama'라는 테마에 맞게 극적으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뮤지션의 자리에 오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이 무대에 선다.

무명의 시간을 딛고 빛을 본 TV 가요 경연 프로그램 출신 가수 정홍일과 오현우, 뮤르, 서도밴드는 코로나19라는 긴 침체기를 겪었던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페셜 가수 에일리까지 합류해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이번 행사에 MZ세대를 포함한 광양제철소 직원과 함께 광양시민, 다문화·장애인 가정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 등 지역 내 다양한 이웃들을 초청해 꿈을 포기하지 않은 뮤지션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인 2매까지 가능한 무료 초대권은 오는 12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의 '홍보채널'→'문화행사'→'광양'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관람이 제한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이후에 개별로 문자가 발송된다.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어울림 체육관 입구에서 본인확인 후 수령하면 된다. 입장은 오후 6시다.

포스코는 이번 2022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With your Drama'를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도 기업시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홈플러스 상품권 줄줄이 사용 중단 우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외식업계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서고 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확대 해석이라며 상품권 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진=홈플러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업체는 CGV, CJ푸드빌, 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외 나머지 제휴처들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곳은 호텔신라, 아웃백 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세점은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한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아웃백은 상황을 지켜본 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로 변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상품권 연간 발행총액은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상품권의 96%에 해당하는 2420억~2430억 원은 홈플러스 점포(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사용됐다. 이 가운데 상품권 70억~80억 원가량은 외부 가맹점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희 상품권은 대부분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다"면서 "지난해 기준 4%만 외부 가맹점에서 사용됐는데 그 규모도 100억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취를 중단한 곳은 한 자릿수로 거의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며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으로, 100% 변제가 되는 부분이며 지금까지 상품권 환불 요청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가맹점 브랜드는 30여곳이다. 대표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비롯해 ▲아웃백 ▲CGV ▲HDC아이파크몰 ▲디큐브거제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백화점 제외) ▲스퀘어원 ▲모다아울렛(대전·경주) ▲생어거스틴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나,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nrd@newspim.com 2025-03-05 17:06
사진
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증원 '0' 합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당초 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동하는 모습. 2025.03.04 yym58@newspim.com 이는 의대 학장들이 최근 정부에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건의한 것에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8개 의료계 단체는 전날 정부와 정치권에 보낸 공문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동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으로 재설정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책 구체화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 dosong@newspim.com 2025-03-05 19: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