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 등 완성차, 부품 운송거부 피해 '직격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중단·재개 반복
한국지엠·쌍용차·르노코리아도 사태 장기화 우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무기한 총파업에 완성차업체가 직격탄을 맞았다.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다른 업체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부터 시작된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라인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들이 수출선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앞서 화물연대는 전날 오후 2시부터 울산공장 납품 거부에 돌입했고 이에 현대차는 오후 4시부터 생산라인 가동에서 차질이 발생했다.

현대차는 울산공장에서 실시간으로 부품을 공급받아 조립을 하는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전날부터 일부 부품 공급이 막히면서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9일에도 계속되면서 여전히 생산라인의 가동과 중단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이 완전히 중단되지는 않았지만 라인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부품 수급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손 쓸 방법도 없다"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현대차 외에 기아와 외국계 완성차 3사에서는 아직 생산 차질의 문제까지는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되거나 현대차처럼 부품 수급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언제든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기아 관계자는 "아직까지 생산에서 큰 차질이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다만 앞으로도 계속 지금과 같을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한국지엠도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한 물류난이 길어질 경우를 우려하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한국지엠은 물량이 많지 않다 보니 현대차와는 상황이 다른 것 같다"며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장기화될 경우 내부적으로 가능한 자원을 끌어모아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와 르노코리아자동차 역시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다만 마찬가지로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차량 탁송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협력업체 중 화물연대 소속의 비중이 크지 않다"며 "생산라인에 영향을 줄 만큼의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차 관계자는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특이 사항은 없다"며 "생산 차질이 발생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지난 8일 입장문을 통해 화물연대의 파업 행위를 비판하기도 했다. 자동차산업연합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화물연대가 글로벌 공급 위기에 미래차 전환으로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종을 대상으로 파업과 물류 방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극단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화물연대는 자동차업계의 가동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파업과 물류방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요구에도 파업으로 차 업종에 피해를 야기하는 경우 고발이나 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