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수요일인 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7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8일 한반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고,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내륙·전북 내륙·전남 북동부 5~20mm, 충남권·전북·제주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6도 ▲강릉 20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6일 오전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6.06 hwang@newspim.com |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풍량특보가 발표된 동해상과 남해동부 안쪽 먼바다, 부산 앞바다, 거제 앞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30~65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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