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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지역 위하는 사람 당선되길"…'차분한' 수원지역 투표소

기사입력 : 2022년06월01일 10:32

최종수정 : 2022년06월01일 10:37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지역일꾼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가 1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돼 진행 중이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6.1지방선거 본 투표일인 1일 오전 9시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 2제투표소 내 기표소 모습 2022.06.01 jungwoo@newspim.com

이날 오전 기자가 찾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 제2투표소가 있는 파장 초동학교에는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아침부터 이어졌다. 시민들은 오는 순서대로 등재번호를 확인하고 투표에 입장해 신중하게 한 표를 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투표는 7장의 투표용지를 한번에 받아 기표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두 번에 나눠 투표한다.

먼저 유권자들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교육감 투표용지 3장을 먼저 받아 기표후 투표함에 투표한 뒤에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의 투표용지 4장을 받아 기표한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6.1지방선거 본 투표일인 1일 오전 9시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 2제투표소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2.06.01 jungwoo@newspim.com

이어 두 번째 투표함에 투입했다. 혼란을 방지하기위해 투표소 관계자 일일히 안내하고 있었다.파장 제2투표소에는 수원시의회 의원정수 2명이 무투표로 당선으로 결정된 상태다.

파장 제2 투표소을 찾은 A(49)씨는 "사전투표로 사람들이 분산되서 여유롭게 투표해서 편리했다"라면서 "이번에는 꼭 지역을 위하는 사람이 단체장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6.1지방선거 본 투표일인 1일 오전 9시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 2제투표소에서 수원시의회의원에 대한 무투표 안내문 2022.06.01 jungwoo@newspim.com

이번 투표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 가능하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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