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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포럼] "시장기능 회복하겠다"…이헌승·이원재·류훈 정책 신뢰 확보 한 목소리(종합)

기사입력 : 2022년05월25일 14:43

최종수정 : 2022년05월25일 16:58

"주거안정 위해 시장불안 해소해야"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부동산 시장 기능 회복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확대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부동산 시장이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헌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지난 5년 간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과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국민이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며 "이에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주택공급 확대, 부동산 세제 정상화, 대출규제 정상화, 주거복지 지원 등의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 포럼 '새정부 건설부동산정책에 바란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5.25 leehs@newspim.com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국민들이 새 정부에 기대하는 중요 과제가 주거 안정"이라며 "주택공급 확대, 시장 기능 회복 등 기본 방향에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50만호 플러스 알파(+α)의 주택공급 로드맵을 정부 출범 100일 내 발표하겠다"며 "현장의 생생한 조언을 적극 반영하고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지원 프로그램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주택이 지속적으로 충분히 공급된다는 신뢰감을 준다면 부동산 시장 불안이 가라앉고 자연스럽게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새 정부와 부동산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논의해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원재 국토교통부 차관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 포럼 '새정부 건설부동산정책에 바란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5.25 leehs@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류훈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뉴스핌 건설부동산 포럼 '새정부 건설부동산정책에 바란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5.25 leehs@newspim.com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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