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오뜨몽드정원·해랑플라워 '세종시아름다운 정원'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22년05월25일 09:27

최종수정 : 2022년05월25일 09:27

개인·공공정원 3곳씩 시상...정원박람회까지 전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주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이 후원한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에서 오뜨몽드정원(공공부문, 연서면)과 해랑플라워(개인부문, 금남면)가 대상을 차지했다.

세종시는 지난 2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한국생활정원진흥회가 주최한 올해 아름다운 정원 시상식이 열렸다며 이같이 밝히고 이들은 식물의 특성에 맞는 식재와 공간 구성, 애정이 느껴지는 관리 방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세종시를 정원문화 중심지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정원과 정원 가꾸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정원 공공부문 대상 '오뜨몽드정원'[사진=세종시] 2022.05.25 goongeen@newspim.com

지역 내 2년 이상 된 정원을 대상으로 '일상과 함께하는 정원'과 '도시 속 이야기를 품은 정원'을 주제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달 간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26곳의 정원이 접수됐다.

시는 심사를 거쳐 공공부문과 개인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최고의 정원상 및 아름다운 정원상 등 3곳씩 총 6곳을 선정해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최고의 정원상은 자연을 닮은 정원(공공부문, 금남면)과 청벽 자효원(개인부문, 장군면)이 받았으며 아름다운 정원상은 숲나라 아이세상(공공부문, 반곡동)과 꽃사랑(개인부문, 고운동)이 수상했다.

아름다운 정원 개인부문 대상 '해랑플라워'.[사진=세종시] 2022.05.25 goongeen@newspim.com

시는 수상작을 화보집으로 제작해 시청에 비치할 계획이며 수상작의 아름다운 영상은 세종시 홈페이지와 올해 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6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에서 세종시청과 금강보행교, 중앙공원 등 주요관광지에 사진을 전시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시가 중부권 대표 정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