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저경력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2022 예술교과 저경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역량강화 연수는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교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써 중등 음악·미술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저경력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2022 예술교과 저경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5.16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 스쿨혁명' 작가이자 라이프스타일교육연구소 김은형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예술교육의 다양한 사업과 대전학교예술교육 등 주요 사업 안내로 진행됐다.
황현태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술교과 교사로서 자신감과 전문성을 배양해 '예술로 행복한 학생 육성'을 위해 힘 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교사 역량강화 사업은 역량강화 연수와 교사 멘토링으로 추진된다.
이중 멘토링 사업은 음악·미술 전공 수석 교사 또는 교과 우수교사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저경력교사)를 매칭해 수업과 학교 상담 등 저경력 교사의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적응에 도움을 주며 연간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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