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6개 대학 1200여 명 학생을 투·개표사무원으로 모집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모집한 투·개표 사무 종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선거체험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6개 대학 1200여 명 학생을 투·개표사무원으로 모집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전선관위] 2022.05.16 gyun507@newspim.com |
선거체험 교육은 정확하고 안정적인 투·개표관리 절차 및 최근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전달되는 잘못된 선거정보에 대한 팩트체크 등 올바른 선거정보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대학생이 일상에서 소소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정치참여 방법, 유권자로서 참여의 중요성 등을 일깨우기 위한 민주시민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선관위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대학생 등 일반인의 투·개표사무원 위촉을 확대하는 등 일반 유권자의 선거절차 참여를 높이고 올바른 선거정보 제공을 통한 잘못된 선거정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