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강진원, 이병노, 최옥수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여수,강진, 담양, 무안 등 기초자치단체장 4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7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여수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기명 후보가 현직 시장인 권오봉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강진군수 후보에는 현직 군수인 이승옥 후보를 제치고 강진원 후보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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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당 로고 [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2022.05.04 ej7648@newspim.com |
담양군수 후보에는 이병노 후보가, 무안군수 후보에는 최옥수 후보가 민주당 최종 후보로 결정 됐다.
여수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기명 예비후보가 60.43%를 얻어 39.57%를 얻은 현 시장인 권오봉 예비후보를 이겼다.
강진군수 경선은 강진원 예비후보가 48.81%를 기록, 40.95%를 얻은 현 군수인 이승옥 예비후보를 제쳤다.
담양군수 경선은 이병노 예비후보가 59.62%로 50.32%를 획득한 최화삼 예비후보를 제치고 후보에 올랐다.
무안군수 경선은 최옥수 예비후보가 59.38%를 기록, 50.52%를 얻은 이정운 예비후보를 제쳤다.
민주당은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 22곳 중 20곳의 공천을 확정했다. 목포시, 영암군 등은 7일 발표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