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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마동석·손석구·최귀화 강력 액션 예고…18일 개봉

기사입력 : 2022년05월04일 08:11

최종수정 : 2022년05월04일 08:2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범죄도시2'가 다시 돌아온 금천서 강력반 식구들의 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강력반 컴백 예고편을 4일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컴백 예고편은 전편에서 든든한 호흡을 자랑했던 금천서 강력반 식구들의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와 팀워크를 담았다. 먼저 가리봉동의 안전을 책임지며 범죄를 소탕하는 이들의 모습은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이어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함께 베트남으로 파견 나간 금천서 강력반 1팀 반장 '전일만'(최귀화)을 통해 더욱 글로벌해진 스케일의 화끈한 범죄 소탕 작전을 예고한다. 두 사람의 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금천서 강력반의 든든한 맏형 형사인 '오동균'(허동원)은 베트남에 있는 두 선배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수사 지원을아끼지 않는다.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위해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직접 발로 뛰며 열혈 수사를 펼친다.

금천서 강력반의 젊은 피, '강홍석'(하준) 형사와 '김상훈'(정재광) 형사의 등장도 빼놓을 수 없다. 드디어 막내를 벗어난금천서 강력반의 브레인 '강홍석'은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을 선보이며 전편과 180도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새로운 금천서 강력반 막내 형사로 합류한 '김상훈'(정재광)은 앞뒤 가리지 않고 앞장서는 패기 넘치는 열혈 신입의모습을 유감없이 발휘, 금천서 강력반에 신선한 활기를 더한다.

업그레이드된 금천서 강력반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시너지를 예고하는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범죄도시2'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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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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