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보됐다.
중북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동부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20도 ▲강릉 16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19로 예보됐다.
[안성=뉴스핌] 황준선 기자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경기 안성시 안성팜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유채꽃밭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고 있다. 2022.04.18 hwang@newspim.com |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와 남부지방, 제주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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