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7일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북동부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등을 금지하고 주말 산행 때에는 인화물질 지참을 금지해야한다. 야외 활동(캠핑 등)에는 화기 사용과 화목 보일러, 담배꽁초 등 불씨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월, 자목련 피는 울진의 하늘. 2022.04.16 nulcheon@newspim.com |
17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0~5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가 7도, 경북 안동은 4도, 포항 10도, 울릉.독도는 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3도, 안동 21도, 포항 23도, 울릉.독도는 18도로 관측됐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너울이 발생하면 1.5m 내외의 물결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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