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절기상 청명이자 식목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운데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오후부터 밤사이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은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1도 ▲강릉 9도 ▲대전 3 ▲대구 6도 ▲전주 3도 ▲광주 5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8도 ▲대구 21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제주 17도 등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여의나루역 인근 벚꽃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2022.04.04 hwang@newspim.com |
중서부 지역은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농도가 높겠다. 수도권과 충청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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