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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전 전주중앙여고 송다래·전주덕일중 송재이 '대상'

기사입력 : 2022년04월04일 17:06

최종수정 : 2022년04월04일 17:06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제8주기 세월호 추모작품 공모전서 전주중앙여고 3학년 송다래 학생의 추모시와 전주덕일중 3학년 송재이 학생의 추모편지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7~25일까지 전북지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세월호 아이들은 여전히 고등학교 2학년'을 주제로 추모 창작시와 추모편지 2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했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4.04 obliviate12@newspim.com

그 결과 추모시 287편, 추모편지 77편 등 총 364편이 응모했고 예선과 본선을 거쳐 분야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12편을 선정했다.

추모시 부문 대상작 '너희의 봄'은 해마다 4월이면 그리워지는 이름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냈다. 

또 추모편지 '고맙고 미안한 선배들'은 8년 전엔 어려서 이해하지 못했던 마음을 미안해하며, 소중한 가치를 되뇌게 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열릴 예정이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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