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 오전 6시59분쯤 경북 봉화군 남회룡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3)와 진화대원 65(산불전문진화대 등 65, 소방 17)을 긴급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산불 발생 현장에는 1.7m/s의 남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