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월 마지막 주말인 26일 대구와 경북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경북 북부권에는 최대 7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이날 오전까지 내린 후 그치겠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울릉·독도와 울진, 경주, 포항, 영덕 등 경북동해안에는 35~65km/h(10~18m/s), 순간풍속 70~90km/h(20~25m/s)의 강풍이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 청량산을 끼고 흐르는 명호천의 물안개. 2022.03.25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의 아침 기온은 전날(25일)보다 0.5~10.6도 보다 10~14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 주요지역 아침기온은 대구가 13도, 경북 안동은 12도, 포항 14도, 울릉·독도는 10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0도, 안동 15도, 포항 21도, 울릉·독도는 15도로 예측됐다.
26일 새벽부터 동해상에는 바람이 35~80km/h(10~22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먼바다는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경북동해 해상에는 이날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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