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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직' 박남춘 아성 넘을까...국민의힘 인천시장 경선 '4파전'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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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안상수 예비후보 등록, 설욕전 나서
劉 "윤 정부 국정철학 함께 할 사람 뽑아야"
安 "신원도심 균형발전 계획 마무리 짓겠다"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대선 승리에 힘입어 국민의힘이 인천시장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전·현직 인천시장들은 6·1 지방선거를 위한 예열 작업에 들어갔다. 박남춘 현 인천시장이 재선 도전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전임 유정복·안상수 시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군에는 박남춘 시장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4명이 내부 경쟁에 들어갔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만 유정복·안상수 전 인천시장, 심재돈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이학재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인천=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지난 1월 14일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인천 연수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주변시설에 대한 안내를 듣고 있다. 2022.01.14 photo@newspim.com

일단 현직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박남춘 인천시장에 대항해 유정복 전 인천시장의 추격이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20대 대선 경선 8강 안에 들며 존재감을 자랑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다.

설욕전에 나선 유 전 시장과 안 전 시장 모두 인천시장을 지낸 경험이 있다.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위원장을 맡았단 공통점도 가진다. 그만큼 두 사람의 치열한 당내 공천 경쟁도 불가피해 보인다. 

현역 인천시장인 박남춘 시장은 아직 예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지난 14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천에 수소·바이오·항공산업단지 등 미래산업의 기틀을 닦는데 열심히 해왔고, 앞으로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강원도를 포함한) 중부권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 중 유일한 광역단체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의 사퇴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박 시장은 자신의 사퇴 시점에 대해선 "제 마음대로 결정할 사안은 아니고 중앙당 방침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박 시장의 본선 진출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진다.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지난 21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출마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유정복 캠프] 2022.03.25 kimej@newspim.com

유정복 전 시장은 지난 21일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 때 재선에 도전했으나 박남춘 당시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한 바 있다.  이번 지선에서는 두 사람의 '리턴매치' 성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유 전 시장은 출마 선언을 하며 "균형 있는 도시발전과 시민체감 행복지수 '업',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해 인천을 세계 초일류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종‧강화도 중심의 '뉴홍콩시티' 조성과 인천지하철 3호선인 순환철도 건설, 341㎞의 한중 해저터널 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인천 발전의 핵심 키"라며 "윤 정부와 국정철학을 함께 할 사람을 시장으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시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안전행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인천시장 재임 기간은 2014∼2018년이다. 유 전 시장은 국민의힘 인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에 앞서 윤석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즉 이번 대선 기간 동안 윤 당선인을 가장 가까이서 봤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보다 앞서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이던 시절 비서실장을 맡아 큰 신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10.29 photo@newspim.com

인천시장 자리를 되찾기 위한 안 전 시장의 결의도 남다르다.  

안상수 전 시장는 지난 15일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출마 선언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강조했다. 안 전 시장 역시 3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인천시장 재임 기간은 2002~2010년이다. 안 전 시장과 유 전 시장 사이 인천시장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지냈다. 

안 전 시장은 출마 발표문을 통해 "인천시장 재임 당시 대부분의 인프라를 건설하고 신원도심 균형발전을 디자인했는데 후임 시장들이 계획을 이어가지 못했다"며 "계획한 사람이 마무리 짓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의 협치를 통해 인천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시민들이 저를 원도심 동장이라고 불러달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안 전 시장은 인천시장 재임 당시 송도·영종·청라를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정하고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같은 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심재돈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은 서울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출신이다.

그는 "인천은 최근 12년간 성장동력이 멈추었고 신·구도심 간 격차는 물론 바다가 막힌 도시가 돼 버렸다"며 "'뉴인천 100조 플랜' 등 인천 비전을 제시하고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난 11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학재 전 의원은 2002년 인천 서구청장에 당선되며 당시 기준 최연소 지자체장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이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도 지냈다. 

이 전 의원은 "시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해선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라며 "인천시민의 뜻을 받들어 통합과 화합의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사진 왼쪽부터), 안상수, 심재돈,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 2022.03.15 hjk01@newspim.com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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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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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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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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