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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대구시장 선거판...홍준표 이어 김재원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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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3선의지 밝혀...민주당 홍의락 전 의원 거론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대선체제에서 지방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전국이 지방선거정국으로 본격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TK 심장'이라 부르는 대구시장 선거판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현 시장인 권영진 시장이 3선 연임의지를 밝힌데 이어 국민의힘 대권 후보였던 홍준표 의원이 출마의사를 표명하고 대구경제부시장을 통해 '협치 지방정치'를 보여 준 더불어민주당 중견 홍의락 전 의원(재선)이 거론되는 등 여야 중량급 인사들의 각축전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밝히면서 대구시장 선거판세가 요동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사진=뉴스핌DB] 2022.03.22 nulcheon@newspim.com

김재원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방선거에 출마해야 해서 방송출연이 힘들다"며 사실상 대구시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또 "대구시장은 홍준표(국민의힘, 대구 수성을) 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곳으로 (홍 의원과)한판 겨루겠다는 말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결국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중·고등학교와 첫 직장인 경북도청 근무를 대구에서 했고, 25년간 전국지역총생산(GRDP)이 꼴찌를 유지하는 대구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해 사실상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홍준표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사진=뉴스핌DB] 2022.03.22 nulcheon@newspim.com

앞서 홍준표 의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을 통해 "출마 의사를 밝혔다"는 글을 남겨 정가는 홍 의원이 '사실상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홍 의원은 당시 '이젠 마음 편안하게 하방할 때입니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대한민국 리모델링 꿈이 좌절된 지금 제가 할 일은 나를 키워준 대구부터 리모델링하는 것"이라고 남겼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홍 의원은 지역 지지단체들의 '출마요구' 움직임을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사진=대구시] 2022.03.22 nulcheon@newspim.com

권영진 시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위대한 시민들과 함께 위대한 대구 건설을 완성하고 싶다.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선택을 구하고자 한다"고 말해 3선 연임 의지를 천명했었다.

권 시장은 최근 윤석열 당선인과 면담을 통해 "대구시 주요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3선고지를 향한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전 사장은 지난 17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일찌감치 마치고 대구시장 도전 행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전 국회의원[사진=뉴스핌DB] 2022.03.22 nulcheon@newspim.com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의 중량급 전 의원으로서 코로나19 정국 당시 대구시경제부시장 요청을 수락하고 '협치 지방정치'의 롤모델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홍의락 전 의원이 손꼽힌다.

홍 전 의원은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았으나 TK지역 민주당 안팎에서는 "사실상 마음을 굳힌 것 같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에서는 서재헌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과 김동식 대구시의원 등이 거론된다.

서재헌 위원장은 지난 11일 출마를 위해 지역위원장 사퇴서를 이미 제출했다. 김동식 대구시의원도 조만간 1주일 안에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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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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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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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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