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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각지대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 나서

기사입력 : 2022년03월21일 16:08

최종수정 : 2022년03월21일 16:08

성남시청소년복지센터·아이들세상 함박웃음과 MOU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아이들세상 함박웃음과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지원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 아동이란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IQ 71~84 수준의 평균 지능 미달에 해당하는 아동을 일컫는다.

(왼쪽부터) 이주연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장인경 소장, 김형경님, 오창종 아이들세상 함박웃음 대표 [사진=스마일게이트]

이번 사업은 희망스튜디오가 국내 최초로 학대피해 경계선 지능 아동의 문제해결을 위해 개소한 안산과 성남의 스마일하우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후원사로 참여하는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와 '상하이애니팡' 인게임 기부 이벤트를 마련해 게임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이 배출한 두뇌발달 솔루션 기업 두브레인은 디지털 인지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앞으로도 경계선 지능 아동 문제와 같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진단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사회문제해결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면서 "게임 유저들과 기부자는 물론,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산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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