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6일 경부고속도로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와 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2022년 도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소통 I(나)n(지금)g(경기도)'일환으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근절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6일 경부고속도로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와 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2022.03.16 1141world@newspim.com |
협약에 따라 고속도로순찰대와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는 봄철 '춘곤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차 알람 순찰, 음주·과속, 무단보행 등 교통 무질서 행위의 상호 협업 단속과 주요 교통사고 유형 공유 및 교통안전 교육 등을 통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며 고속도로IC 진출로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내 한국도로공사 각 지사 및 민자고속도로와 추가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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