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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 재계, "노동시장 유연성·규제혁파"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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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일자리 만들 수 있는 환경 기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경제계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노동개혁과 규제개혁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규제혁파를 통한 민간 주도 성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을 앓고 있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글로벌 경영환경과 내수부진, 저출산·고령화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어느 때보다 당선인의 리더십이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찾아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3.10 kilroy023@newspim.com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 당선인을 향해 "이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이견과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국가 역량을 결집해 국가사회 발전과 경제 재도약의 길로 이끌어주기를 간곡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당선인은 향후 5년간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확실히 올려놓아야 하는 중차대한 사명을 부여 받았다는 점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평소 강조한 시장의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민간 주도의 성장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규제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등을 차질없이 완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대선 결과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공정과 상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그 어느 때보다 당선자의 리더십이 중요한 시기"라며 "경제계는 윤석열 당선자가 우리 사회를 하나로 통합하고 대한민국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이고 규제혁파를 통한 민간 주도의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해 우리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우리 경제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끊임없이 혁신과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들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새 정부는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발맞춰 무역구조 혁신과 수출의 역동성 회복에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산업의 혈관인 공급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래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규제 개혁을 통해 수출 경쟁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한국 무역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방향으로 재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 있고 전략적인 경제안보를 통해 국제통상질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패권경쟁으로 심화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로부터 우리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디지털·노동 등 신통상 분야에서도 정부가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탄소중립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당면과제"라며 "친환경·저탄소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현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해 산업계와 긴밀히 대화하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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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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