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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 이재명·윤석열 진검승부 속 막판 판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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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심판론 속 尹 우위였지만 막판 초박빙 접전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변수…전문가 '尹 우위 구도'
"與 지지층 결집, 尹 돌아선 중도 마음 잡기에 달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대선이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높은 정권심판론과 막판 야권 후보 단일화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다소 우세 구도를 점쳤다. 다만 여당 지지층이 얼마나 위기감을 느끼고 결집하느냐에 따라 이재명 후보의 역전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대선이 종반전에 이르면서 2강을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좁혀진 상태였다.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후보가 모두 포함된 뉴스핌의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지난 주 조사 대비 3.2%p 상승한 47.2%, 이 후보가 지난 주 조사 대비 3.9%p 상승한 43.4%로 두 후보가 동반상승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8%p로 오차 범위 내의 격돌이다.

◆ 높은 정권심판론 속 대선 내내 구도는 尹 우위
    李, 능력 있는 경제 대통령 선전…막판 야권 단일화 관건

이번 대선구도는 이재명 후보에 불리한 구도였다. 50%를 넘는 정권심판론이 꾸준히 이어졌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과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청소년 백신패스 문제 등에 대한 비판도 높았다.

이를 반영하듯 윤석열 후보 측은 유세 기간 내내 간명한 메시지 '정권심판론'을 주창했다.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사과와 변화 약속, 능력 있는 경제대통령을 주창하며 극복을 꾀했다.

대선 구도가 막판에 이르면서 양당의 지지층 결집이 이뤄지면서 박빙의 승부로 흘러갔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주 대비 1.3%p 하락한 41.9%였고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4.0%p 상승한 40.6%로 나타나 차이가 불과 1.3p였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2.03.04 dedanhi@newspim.com

그러나 대선을 불과 6일 앞두고 이뤄진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는 판을 흔들었다. 뉴스핌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를 가정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후보가 49.3%를 기록, 50%에 육박했다. 이 후보는 44.4%를 기록,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6.2%)에서 우세했다.

해당 조사가 단일화 발표 이전에 이뤄져 야권 단일화의 효과를 명확히 반영한 것은 아니지만, 여론조사 공표 금지의 상황에서 단일화 효과를 전망해 볼 수 있는 자료인 셈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photo@newspim.com

◆이종훈 "단일화로 윤석열 후보가 다소 유리해져"
   김대은 "후보 단일화 거칠어…安 지지층 반발도"

전문가들은 대선 판세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지만, 윤석열 후보에게 다소 유리한 구도라고 분석했다.

이종훈 정치 평론가는 "단일화로 윤석열 후보가 다소 유리해졌다"라며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 여론조사에 비하면 윤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다고 전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원 교수 역시 "야권 단일화의 효과로 윤석열 후보가 다소 우세한 위치를 점했다"라며 "이재명 후보 측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를 계산하면 윤 후보가 소폭 유리한 구도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다른 입장도 있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야권 후보 단일화는 아름다운 단일화라기보다는 갑작스럽게 이뤄져 거친 측면이 많았다"라며 "안철수 후보 지지층에서도 제3후보를 지지했던 측면에서 반발이 적지 않아 효과가 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철 코리아정보리서치 이사는 "안철수 후보 지지층은 윤석열 후보 쪽으로 가는 비율이 이재명 후보에게로 가는 비율의 두배 정도 된다"라면서도 "안 후보 지지율 자체가 크지 않아 대선 결과를 결정할 정도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강 이사는 "중도층이 이재명 후보에게로 흐르는 경향도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여당 지지층이 위기감을 느끼고 얼마나 결집하느냐, 윤석열 후보 측은 2월 20일 단일화 결렬 선언으로 돌아선 중도층의 마음을 얼마나 돌릴 것인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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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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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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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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