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방탄소년단 日 베스트 앨범, IFPI 선정…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4위

기사입력 : 2022년03월02일 08:43

최종수정 : 2022년03월02일 08: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선정한 다수의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일 IFPI가 발표한 '2021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THE BEST)'가 4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일본 앨범 커버 [사진=빅히트뮤직] 2022.03.02 alice09@newspim.com

지난해 6월 발매된 이 앨범은 일본 오리지널곡 '필름 아웃(Film out)', '유어 아이즈 텔(Your eyes tell)', '크리스탈 스노우(Crystal Snow)'를 비롯해 '피 땀 눈물', '페이크 러브(FAKE LOVE)', '아이돌(IDOL)', 'MIC Drop', '온(ON)'의 일본어 버전과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르기까지 2017년부터 4년 동안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과 앨범 수록곡 총 23곡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20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 : 7)'(2020년 2월 발매)과 'BE'(2020년 11월 발매)로 1~2를 석권했다.

또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2020년 7월 발매)를 8위에 올려 2020년에 발표한 3개 앨범 모두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톱10에 진입시킨 바 있다.

IFPI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IFPI 선정 3개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외에 '2021년 글로벌 디지털 싱글 차트'에서 'Butter'로 4위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2021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가 됐다.

프랜시스 무어 IFPI 회장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한 해 거둔 놀라운 성공은 그들의 창의력, 노력, 그리고 자신들의 음악을 세상에 알릴 방법을 찾기 위한 지속적인 헌신의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3개 언어로 공연하면서 남다른 글로벌 매력을 보여 주고,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최초로 2년 연속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1위를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