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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부겸 총리 "감염자 동거가족 격리 7일→수동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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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수칙 준수하되 주기적 검사 권고
학교, 3월13일까지 교육당국 지침 준수
중앙부처공무원 3000명·군 1000명 지원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 3월 1일부터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감염자의 동거가족 격리가 현재 7일에서 스스로 판단에 맡기는 수동으로 전환된다. 격리 수칙을 준수하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 검사가 권고된다.

다만 학교의 경우에는 2주 동안 새학기 적응주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3월 13일까지 교육당국의 별도 지침에 따라야 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2.25 yooksa@newspim.com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의 동거인을 일일이 파악해 예방접종 이력에 따라 격리 여부를 결정하고 관리하는 일도 보건소의 큰 부담"이라며 "3월 1일부터는 동거가족에 대한 격리를 수동감시, 즉 방역당국과 함께 스스로 격리 수칙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 검사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학교의 경우에는 2주 동안 새학기 적응주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3월 13일까지 교육당국의 별도 지침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이 정점을 향해 가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각급 학교가 일제히 새 학기를 시작한다"며 "등교 전, 안전 확인을 위해 모든 학생들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하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에서 직접 역학조사를 하고, 이동형 현장 PCR을 도입하여 검사의 신속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사운영 권한을 학교장님들께 대폭 위임해 드림으로써 만일의 경우에도 현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미크론의 파고가 아무리 거세다고 해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은 우선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정부가 뒷받침하고 학교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함께 나설 것"이라며 "학부모님들께서는 안심하셔도 좋으며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김 총리는 "전문가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3월 중순에는 하루 확진자 25만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정점이 당초 예상보다 더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오미크론의 정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지금과 같은 상황에 처했던 다른 나라들에 비해 현재 우리의 위중증 환자수, 사망자수, 병상가동률 등 핵심 방역지표는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의료와 교통, 교육, 치안 등 사회 필수기능도 흔들림 없이 작동하고 있다고도 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의 특성을 미리 파악해 병상을 충분히 확충하고 고령층부터 3차 접종을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 전반을 지금의 상황에 맞게 차근차근 개편해온 그간의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정부는 전파력은 높고 치명률은 낮은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 개편한 방역·의료 체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에 안착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의 과중한 부담을 줄이는 일이 시급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를 돕기 위해 다음주 월요일(2월 28일)부터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을 각 지역에 파견할 예정"이라며 "곧이어 군 인력 1000명도 추가로 현장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일선에 파견될 공직자들은 힘들겠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드린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fair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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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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