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신한은행이 미래 금융 소비자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함양과 내집마련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생 청약 페스티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고등학생(04~06년생)을 대상으로 2만원 바우처를 즉시 지원하고, 비대면 채널인 신한 쏠(SOL)에서 가입 시 바우처 및 CU편의점 쿠폰(3000원)을 추가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친구와 함께 가입 후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둘 모두에게 CU편의점 쿠폰(5000원)을 제공한다. 1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매월 100명을 추첨해 현금 1만원 △매 분기(3월·6월·9월·12월) 10명을 추첨해 장학금 10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신한은행) |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와 고등학생이 자주 이용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의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청약통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왜 고등학생 때 청약통장을 가입해야 하는지 유튜브 채널 '김미경TV'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민 필수 금융상품인 주택청약상품을 고등학생에게 적극 장려하고, 학생 스스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성년 세대의 금융거래 지원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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