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팀 킴' 여자컬링, 한일전 짜릿한 승리…SBS 중계 시청률 1위

기사입력 : 2022년02월15일 08:34

최종수정 : 2022년02월15일 08: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BS가 '컬링 전 경기 시청률 1위' 대기록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는 지난 14일 진행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대한민국:일본'전 시청률 시청률 11.2%, 2049 시청률은 5.2%(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최종 스코어 10:5로 일본을 격파한 한국의 짜릿한 경기에선 이슬비 해설위원의 '무한긍정 해설'이 더욱 빛을 발했다. '스킵'으로 활약중인 김은정 선수를 향해"김은정 선수 힘의 원천은 가족이다. (아들인) 서호가 보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라"며 선배로서, 해설위원으로서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김은정은 응원에 화답하듯 '신들린듯한 샷 감각'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슬비 위원은 '팀 킴'의 고향인 의성 출신이자 김은정과는 의성여고 선후배 사이다.

이슬비 해설위원 전매특허인 '사투리 통역'은 한일전에서도 빛났다. 정석문 캐스터가 "네 선수가 한꺼번에 이야기하니까하나도 못 알아 듣겠네요"라고 하자 이 해설위원은 당황하지 않고 "지금 상당히 어려운 드로우를 주자는 뜻"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밖에 이슬비 위원은 "컬링은 매너 경기이기 때문에 점수도 선수들이 직접 판단해서 카운트한다"라고 설명하자, 정석문캐스터가 "컬링 심판이 '꿀잡(Job)'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컬링 심판이 편할 것 같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티키타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팀킴'은 15일에 휴식 후 16일 오전 10시5분 스위스와의 경기, 저녁 9시5분 덴마크와의 경기에 나선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