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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 불발'...삼성전자, 창사 '첫 파업' 가능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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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위, 14일 '조정 중지' 결정..노조 쟁의권 얻어
16일 기자회견 "최고경영진 만나러 가겠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창립 53년 만에 파업 위기를 맞았다. 14일 중앙노동위원회는 삼성전자 노조가 신청한 노동쟁의 조정사건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조정 중지' 결정은 노사 어느 한 쪽이라도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입장차가 클 때 내려지는 결정이다.

'조정 중지'가 내려지면 노조는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삼성전자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0.10.28 photo@newspim.com

삼성전자 노사 양측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간 15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노조는 지난 4일 중노위에 조정신청하고 쟁의권 확보에 나섰다. 노조는 오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노조는 이날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임금 격차가 매우 크다"며 "심각한 격차를 축소하기 위해서 계약연봉을 정률(%)로 인상하는 것이 아니라 정액(원) 인상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제는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이 책임지고 직접 노동조합과 공개 대화를 해야 한다"며 "노동조합이 직접 최고경영진을 만나러 가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전 직원의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이 지난해 3월 노사협의회를 통해 제시한 기본인상률 4.5%, 성과인상률 3.0% 등 총 7.5%의 임금 인상률을 훌쩍 뛰어넘는 요구다.

지난달 25일 회사가 제시한 임금협상 최종안에 대한 투표 결과 조합원 90.7%는 '반대'에 표를 던졌다.

노조가 파업을 선택할 경우 삼성전자는 창립 53년 만에 첫 파업을 맞게 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무노조 경영 폐기'를 선언한지 2년여 만이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지난 2020년 단체교섭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4개 노동조합(삼성전자사무직노조·삼성전자구미지부노조·삼성전자노조 '동행'·전국삼성전자노조)이 모여 만든 공동교섭창구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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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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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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