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육군 제32사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 일원에서 실시하는 혹한기 훈련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헸다.
32사단 혹한기 훈련 안내 포스터.[사진=32사단] 2022.02.08 goongeen@newspim.com |
8일 사단은 "훈련 기간 중 병력 및 차량 이동으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진행될 수 있다"며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단은 또 이 기간 중 전투복이나 날씨에 맞지 않는 복장을 착용하고 배회하거나 특정시설(교도소, 변전소 등) 위치를 탐문 또는 촬영하는 등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보면 국번없이 1388이나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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