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10명이 증가해 3만9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0시 기준 역대 최다 902명을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060명, 퇴원 2만3749명, 사망 112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311명, 김해시 141명, 양산시 134명, 거제시 105명, 진주시 62명, 거창군 37명, 통영군 26명, 밀양시 23명, 고성군 14명, 창녕군 11명, 하동군 11명, 합천군 11명, 사천시 8명, 함안군 5명, 함양군 5명, 산청군 3명, 남해군 2명, 의령군 1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47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7명, 조사 중 302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25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1명,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1명,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9명, 양산 소재 학원 관련 10명, 창원 소재 음식점(2) 관련 2명 등 지역감염 902명이며 해외입국 8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로는 1명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50명으로 집계됐다.
1명은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확진자로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42명이다.
9명은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양산 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54명이다.
10명은 양산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이다. 지금까지 양산 소재 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7명이다.
2명은 창원 소재 음식점(2)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창원 소재 음식점(2) 관련 확진자는 34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2일 오후 6시 기준 전일 대비 44명이 증가한 880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해외유입 211명, 국내감염 6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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