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올해 신규공무원 550명 채용...간호직 앞당겨 증원 채용

기사입력 : 2022년01월28일 09:38

최종수정 : 2022년01월28일 09:38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신규공무원 채용을 550명으로 결정하고 시홈페이지를 통해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총 550명으로 공개경쟁 519명, 경력경쟁 31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344명 ▲기술직군 198명 ▲연구직 7명 ▲지도직 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8명 ▲8급 43명 ▲9급 481명 ▲연구사 7명 ▲지도사 1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이 실시된 11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실로 향하고 있다. 2021.09.11 pangbin@newspim.com

장애인 24명(전체 4.3%), 저소득층 15명(9급공채 3.2%), 고졸자 6명(9급 경력경쟁(기술직군) 30%)도 채용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신속한 채용을 위해 간호직 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앞당겨 4월 3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6월에 시행된 9급 공개채용시험과 함께 실시했다.

제1회 임용시험은 간호8급을 43명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원서접수받고 4월 30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5월 31일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회 임용시험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 18일 필기시험과 8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9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224명(일반 194, 장애인 18, 저소득층 12) ▲세무 25명 ▲전산 11명 ▲사회복지 67명(일반 58, 장애인 6, 저소득층 3) ▲사서 4명 ▲일반기계 10명 ▲일반전기 13명 ▲일반화공 3명 ▲일반농업 3명 ▲축산 1명 ▲산림자원 6명 ▲보건 14명 ▲일반환경 16명 ▲일반토목 32명 ▲건축 21명 ▲지적 4명 ▲방재안전 1명 ▲통신기술 7명 ▲운전 8명 ▲의료기술(임상병리사) 1명 ▲의료기술(물리치료사) 2명 ▲의료기술(방사선사) 1명 ▲의료기술(작업치료사) 1명을 선발한다. 7급은 수의 4명을 선발한다.

제3회 임용시험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0월 29일 필기시험과 12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7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13명 ▲일반환경 1명이다. 연구직은 ▲수의연구사 2명 ▲공중보건연구사 3명 ▲환경연구사 2명이며, 지도직은 ▲농업지도사 1명이다.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9급 경력경쟁 채용인원은 ▲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1명 ▲일반토목 2명 ▲건축 2명 등 6명이다.

대전시 문주연 인사혁신담당관은 "올해는 코로나19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간호직을 증원해 조기 배치하겠다"며 "공직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만 접수하고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는 장애 유형 등에 따라 편의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시험정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사혁신담당관 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