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박보람, 다비치 음원 모두 챠트 진입
김종국의 네번째 음원도 곧 나올 예정
배우 박형식과 한소희 주연의 로맨스 뮤직드라마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이 음원 파워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형식, 한소희 주연의 로맨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극본 안새봄/연출 김희원/제작 레드나인픽쳐스, 제나두엔터테인먼트/제작투자 NHN벅스) 측은 올해 공개를 앞두고 방영 전에 음원을 내보내는 마케팅으로 지난 달부터 규현, 박보람, 다비치의 음원을 발매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규현의 '사랑은 말로 표현하는게 아니래요', 박보람의 '행복해지고 싶어', 다비치의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 등 현재까지 발매된 '사운드트랙#1' 음원들은 모두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지난 20일 발매된 다비치의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는 발매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다비치의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 커버 이미지. [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2022.01.21 digibobos@newspim.com |
웰메이드 음원의 선전에 '사운드트랙#1'을 향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차트에서 먼저 존재감을 드러낸 '사운드트랙#1' 음원은 작품 안에서 적재적소에 사용되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랑은 말로 표현하는게 아니래요'는 사랑을 해본 적 있는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달달한 곡이다. '행복해지고 싶어'는 다시금 사랑을 찾아 행복해지고 싶은 한 사람의 이별 이야기를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 트랙이다.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는 혼자 하는 사랑과 설렘 사이에 있는 애절함까지 순수한 짝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고 차분하게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운드트랙#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tvN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박형식, 한소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규현, 박보람, 다비치에 이어 추후 김종국이 참여한 '사운드트랙#1' 네 번째 음원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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