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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1362명, '서울형 의원급 재택치료' 시범운영

기사입력 : 2022년01월20일 11:35

최종수정 : 2022년01월20일 11:35

사망자 10명 늘어난 2117명
소수 환자 밀착 관리 '서울형 재택치료' 운영

[서울=뉴스핌] 소가윤 인턴기자 =서울 신규 확진자가 1362명 늘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재택치료자 증가에 대비해 '서울형 의원급 재택치료'를 시범운영한다. 동네의원이 소수의 환자를 밀착 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20일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362명 늘어난 24만59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 늘어난 2117명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03명, 위중증 환자는 488명으로 집계된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2022.01.20 mironj19@newspim.com

발생원인별 현황은 해외유입 70명, 집단감염 66명, 확진자 접촉 583명, 감염경로 조사중 643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2명, 성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14명, 동대문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8명, 서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 등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370명(27.0%), 30대 247명(18.0%), 40대 186명(14.0%), 10대 181명(13.0%), 50대 132명(10.0%), 9세 이하 101명(7.0%), 60대 91명(7.0%), 70대 이상 54명(4.0%) 순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829개 중 726개(19.0%),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495개 중 159개(32.1%)를 사용중이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6450개 중 2184개(33.9%)를 가동중이다. 재택치료환자는 804명 늘어난 7만8711명으로 현재 4705명이 치료중이다.

백신접종은 거주 인구수 대비 1차 87.7%(824만3145명), 2차 86.2%(810만3195명), 3차 46.6%(438만5975명)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차 1432명, 2차 5744명, 3차 3만6387명이다.

백신물량은 화이자 55만 9662회분, 얀센 3035회분, 모더나 17만 9860회분 등 74만 2557회분이 남아 있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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